머리빗
from interest 2010/04/08 01:32


아베다의 우드패들브러쉬와 ACCA KAPPA의 그냥 나무 빗.
워낙에 머리 빗는것을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한때 긴머리 유지하다가 자른 이후로 빗질은 일주일에 한번 할까말까해오던게 벌써 5년이 넘은듯.
어느날 거울을 보니, 머리카락이 너무 자라있어서 깜놀.

이제 정말 장발이구나.라는 생각에 헤어케어에 신경을 좀 써주기로했다.
그동안은 린스가 없으면 없는대로, 트리트먼트는 몇달에 한번;;; 이래도 머리 안갈라지고 잘 살았는데,
점점 머리카락이 자라면서 머리 끝도 갈라지고 엉키기 시작하고 왜인지모르게 모근에도 힘이 없어진것같아서(탈모걱정;) 샴푸린스트리트먼트 싹 사고, 두피스케일링하는 에센스같은것도 사고, 오랜만에 아베다 빗도 다시 샀다.
원래도 한개 가지고있는데 오래된거라 쓰기싫은기분이 들어서.(뭐지ㅋ)
이놈의 머리카락. 짧은게 확실히 돈이 덜드는구나. 샴푸도 린스도 에센스도..빗질도안해도되고 ㅠ

암튼 우드패들브러쉬는 확실히 머리를 빗는구나! 싶은 느낌의 빗.
에센스같은걸 머리에 쉭 바르고 얇은빗으로 끝부분 엉킨것만 정리하고 두피부터 시원하게 빗어내리면 스트레스도 좀 풀리는 느낌.
다른 어떤 빗들보다 빗에 걸리는 머리카락에 적다는것도 장점이라면 장점이다.
안나수이의 공주풍 돼지털 빗도 써봤는데, 그건 너무 엉켜서 빠지는 머리카락이 많아서 난감했는데.
정전기도 거의 나지 않아서 신경질도 안나고, 단면도 커서 몇번 빗질 안해도 머리카락 전체를 금방 빗을수 있다.
(이것은 내 머리숱이 별로 없어서 그런것일수도..)

오늘도 경쾌하게 다섯번정도 빗고 자야지.

2010/04/08 01:32 2010/04/0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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